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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사설] 문화 재단의 설립은 시민을 위함이어야 한다.


시민 위한 재단이 되어야 한다.

지난 15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심의회에서 문화예술재단 설립협의를 통과하여, 재단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평택시의 입장이다. 내년까지는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이나 예산확보 등을 통해 평택문화재단의 설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평택문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정책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는 평택의 평택을 위한 평택에 의한 평택축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2018년 기준으로 886개 축제가 산재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자치단체의 개수가 240여개에 이르는 것에 비하면 한 개 자치단체에서 평균 3개 이상의 축제가 있는 셈이다.

축제는 우선 그 구성원들이 동질감을 갖고 참여해 결집력과 단합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문화라 하겠다. 하지만 국내 많은 축제들이 흥행에 특화되면서 관람객 유치에만 치중하다 보니 지역 주민이 빠진 축제로 혈세만 낭비하는 축제들도 많다.

볼거리를 만든다며 큰돈을 들여 공연물이나 외부 단체들을 초청하는가 하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외부 장꾼들을 초청해 지역 경제의 피탈을 불러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시민의 혈세로 개최되는 지역 축제가 오히려 외부인들이 배불리고 가는 축제가 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인근의 안성시만 해도 외부상인들을 시 외곽에 불러들여 지역경제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바우덕이 축제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러한 축제는 지역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혈세만 쏟아 붓고 오히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평택에는 10여개 축제형태의 문화행사들이 경쟁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물론 이것들은 적지 않은 지원금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축제의 개최 여부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평택시민도 모르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축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체성이 빠져있는 것이다.

시민을 위한 축제는 시민들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평택문화재단의 설립 취지에 시민을 위함이 빠져서는 안될 일이다.
재단 설립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평택문화 양성과 평택만의 정체성확립을 위한 좀더 심도 있는 고민을 해야할 때인 것이다. 민선 자치단체장이 당선에 일조한 공신(?)들에게 보은의 자리를 늘리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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