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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사설] 미국 문화 홍보에 왜 시민 혈세를 쓰나


아메리칸드림의 시대는 지나갔다

최신의 시설과 인근의 배다리 생테궁원이 있어 충분한 여가공간이 되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다리도서관에 아메리칸코너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대사관과 국무부가 미국에 관한 정보와 문화, 교육자료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로 공공도서관에 자리를 마련해 미 대사관이 운영하는 국제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달 3일 미 국무부는 평택 아메리카코너 설립을 허가한데 이어 8월 5일에는 평택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설립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그런데, 아메리카코너가 미국의 문화와 관광 등의 홍보와 함께 각종 유학자료와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지만 이에 따른 설치와 운영비용은 모두 평택시가 부담하도록되어 있어 불편한 시선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신흥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이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행을 원하듯 우리도 소위 ‘아메리칸 드림’을 갈망하던 시절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도 코리안 드림의 원천지가 될 정도로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괄목의 성장을 이뤄 국제적인 위상이 과거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살던 때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굳이, 미국의 문화에 빠져들 이유도 없고, 경제적으로 미국에 의존해야 하는 시절도 아닌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해 시민의 혈세를 들여 아메리칸 코너를 설치해야 하는지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시설과 운영 그리고 콘텐츠까지 미국이 부담하겠다면 우리가 장소정도는 협조해 줄 수는 있는 일이다. 그리고 그 장소도 팽성과 송탄에 위치한 국제교류센터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송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010년 86억원, 팽성국제교류센터는 2011년에 84억원을 들여 지어져 있지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를 위한 것이라면 당연히 국제교류센터에 자리해야 하지, 굳이 부족한 공간으로 증축을 고려하고 있는 도서관에 들어설 일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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