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을 위해 초미립자살포기(ULV) 20대를 구매해 단체나 조합, 기관 등에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1~2일간이며, 대여시 방역 소독에 필요한 소독기뿐만 아니라 소독방법 교육, 희석액 제조방법, 소독약품도 제공된다.

앞서 관내 음식업지부, 체육회, 의료기관 관련 협회, 교회에 대여 중으로 관련 단체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완화되면서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일반인도 사용하기 쉬운 초미립자 살포기 대여를 통해 방역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