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1일부터 9월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알기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모집 분야는 조사원 172명(예비 16명 포함), 조사지원담당자 10명, 조사관리자 17명 등 총 199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모집 기간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다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평택시청 본관 3층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 혹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의 20%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발표는 9월 11일 18시 이후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