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이 지난 19일 5개 산업단지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1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는 방역소독기 4대, 분무기 5대가 동원되어 산업단지내 송탄공단어린이집의 놀이시설, 5개 산업단지의 버스정류장, 체육공원과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또, 전 직원 대상으로 방역 소독반 2개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산업단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과 근로자들도 예방수칙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단은 앞서 손소독제 1000개를 구매해 입주회원사 241여개의 업체에 지원하고 소독기 2대와 분무기 5대 등 방역 소독제를 비취해 필요로 하는 입주회원사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