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상우, 민간위원장 김범규)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가 지난 23일 외출이 어려운 거동불편 세대에게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존 쌀･라면･김치에 국한돼 있던 이웃돕기 먹거리를 탈피해, 고단백 영양식인 등갈비찜과 소고기 탕국을 지원했다.
김증래 회장은 “4년째 성공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범규 민간위원장도 “만족도가 높은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