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과 오성면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오성면 공직자와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방재단원과 공직자들은 이날 방역복과 장갑,조끼 등을 착용 후 관내 버스정류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가졌다.

한 방재단원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누구에게나 두려운 존재지만 우리 모두 예방활동을 철저하게 할 경우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면 김연희 산업팀장도 “오성면 자율방재단 단원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