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제 4회 PIEF 사진공모전’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경기도’란 주제로 12일(수)부터 10월 14일(일)까지 한 달간 접수 받는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한 사진공모전은 주한미군 이전, 외국인 유학생 증가 등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평택에 유입되면서 외국인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 나아가 경기도의 매력에 대해 바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전문 사진작가인 신미식 작가를 초빙해 특별강연과 함께 시상식도 열린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소 익숙했던 장소 등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