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자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2018년도 워킹맘 자녀 진로학습 방문코칭’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이나 여성친화협약 기업체에 취업한 여성들의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학논술과 한자교육 등이다.
특히 지난해 높은 호응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자 한명 당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7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로 수학과 한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1 방문 코칭 방식으로 개인별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워킹맘 자녀 진로학습 방문코칭과 같이 여성들의 가사와 자녀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