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18일 한국소리터에서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주관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홍배 도시의날위원장, 공재광 시장,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전국도시계획 공무원협의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을 비롯해 도시탐방, 도시사진전, 도시설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측정을 위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17개 시ㆍ군ㆍ구에서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된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계획적인 성장 관리와 난개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업, 복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신성장경제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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