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사무소는 지난 8일 대회의실 에서 『오성면의 역사와 삶-다섯가지 이야기(증보판)』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출판은 오성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오늘의 오성을 있게 한 과거의 시간을 재조명 해보고자 지난 2015년 출간한 『오성면의 역사와 삶』 책자 내용을 추가로 보완하여 증보판을 발간한 것이다.
『오성면의 역사와 삶-다섯가지 이야기』 출간은 지역의 정신을 이어가고 새롭게 승화시켜 나가고자 오성면의 살아있는 삶의 모습을 담은 지역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기념회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성면은 평택 서부지역의 중심”이라며 “이 책을 통해서 오성면에 사시는 분들이 고장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져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자인 김해규 선생은 “지난 2015년 『오성면의 역사와 삶-다섯가지이야기』출간을 통해 오성면의 역사, 그 속에서 살아온 오성사람들의 삶을 충실히 담아내지 못한 아쉬웠다”며 “이 책이 오성면을 이해하는 작은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하고 오성면에 산다는 것에 깊은 자긍심을 갖는 밀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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