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지난 29일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평택BIX(포승지구)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해 염동식 도의원(새누리당, 평택3),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도시공사 송상열 경제진흥본부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과 선일산업(주) 김은구 대표이사 등 협약기업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은 평택BIX(포승지구)의 물류센터 투자를 결정한 기업체와의 협약식으로 수도권 및 중국교역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화 위원장은 “평택항의 입지와 한중FTA, 한베트남FTA로 대외무역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환황해권 첨단성장산업 국제협력거점 조성이라는 비전과 국제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조성이라는 목표가 잘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조성을 위해 개발사업과 투자유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