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어린이 교통공원은 지난 5월 25일과 28일 3차에 걸쳐 ‘어린이 교통안전 인형극’을 시범 공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들에 대해 사고원인과 예방대책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내용으로 평택시의 자랑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평택농악의 캐릭터 ‘무동이’가 등장한 교통안전 인형극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후에는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하며 어린이 교통공원 시설을 이용한 체험학습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고예방을 위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공원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http://pttp.or.kr)를 통해 예약을 받아 정기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