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했다.
또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 유도 및 중앙-지방, 지방-지방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심사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환경개선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 대해 외부전문가 및 7개 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비(서류)심사, 현장 확인, 본심사(질의응답)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23개 분야 7개 반의 삼성/LG TF팀 구성을 통한 맞춤형 행정지원 등 초일류기업의 조기착공을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유치한 외자의 40%에 이르는 대규모 외자유치를 비롯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 등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재광 시장은 지난 1년간 38개사를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기업 애로해소 프로그램 운영해 421건의 기업애로 처리했으며, 평택의 대표기업인 쌍용차 길거리 세일즈 등 직접 발품을 팔며 뛰는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46만 시민의 관심과 역량이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국·도·시의원님과 시민,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