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송탄출장소 소장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노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탄출장소 관내 전통시장은 국제중앙시장(신장동), 송북시장(지산동), 서정리시장(서정동) 등 3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5개 전통시장 중 3개소가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첫날인 15일에는 송북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오찬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어 19일에는 서정시장을, 21일에는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김지호 소장은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소리에 실행가능 부분에 대하여는 출장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송두학 국제중앙시장 회장은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송북시장 원철재 회장도 “주민과 밀접한 골목형 특화사업을 육성할 것”을, 서정시장 이영일 회장은 “역세권 중심의 전통시장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