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지난 15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에 참석해 경기도 팹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 지난해 12월 본회의를 통과시켰다”며, “경기도가 팹리스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경제노동위원회 시절부터 반도체 기업과 인력 양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음을 강조하며, “팹리스 기업의 지원은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상위법 부재 상황에서도 조례 제정을 통해 팹리스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팹리스 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평택 지역구의 서 의원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