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권역별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나누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있는 25개 민간위원장과 주요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현장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