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지 여건 분석 △정원박람회 주제 및 전략 △기본계획 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람회가 평택만의 특색있는 박람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박람회장과 연계한 마을정원 조성, 기업참여정원, 물의정원, 키친가든, 펫가든 등 15종 총 54개의 다양한 정원 조성이 계획했다.
또한 시민, 기업, 시민 정원사, 행복정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참여시켜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도시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경기남부 최고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자원봉사, 홍보 등 여러 분야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