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G-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이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도내 인재 양성과 연계돼야 한다”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학생들을 포함한 경기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연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 도내 육성 크리에이터와 대학 등 학교와 연계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올바르게 쓰인 예산만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며 “세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결국 사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만큼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정책 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