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끝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3일 동안 권역별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성원속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평택시 로컬푸드와 농산물 가공품 등이 최대 75%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