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어 있는 질환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캠페인은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와 암 예방 및 검진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홍보를 하기 위해 9일 팽성보건지소와 안중시장, 9월26일 홈플러스 안중점, 9월27일 통복시장 등에서 각각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이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