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가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김치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가득 건강밥상 지원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과 6월에도 제철 식재료로 영양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