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먹거리를 전달했다.
10일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서희 부위원장과 민정미 위원이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쑥설기떡으로 구성된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2월부터 월 2회씩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과 함께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한만걸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도 하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밑반찬 전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문화 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