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이 지역 내 소재한 ‘로컬푸드안중직매장’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을 찾아 점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운영현황 등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현재 평택시에는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로컬푸드안중직매장’은 안중농협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018년 10월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선도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