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재 팽성대교 확장공사를 위한 자금이 확보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앞서 오 도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쌍방향 소통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오명근 의원은 “건설·교통 인프라는 인간 생존의 기본 요건일 뿐만이 아닌 시민경제와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관여된 핵심 요소”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모두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분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와 오성면 창내리 잇는 팽성대교를 확장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