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기관인 굿모닝병원과 박병원 등에서는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평택시 3개 보건(지)소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연휴 기간에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당직약국의 운영 시간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평택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여기다 평택시 3개 보건(지)소는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연장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고향방문, 여행, 성묘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 송탄, 안중 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8시까지, 굿모닝병원, 박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