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더민주, 평택 1)이 좌장을 맡은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미군부대 주변상권을 중심으로’토론회가 지난달 29일(화)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시갑), 정장선 평택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이 영상 축사로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지역에서는 꼭 해야 할 사업과 해도 좋을 사업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이관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송탄관광특구 신장지구 정비를 통해 체류형, 체험형 관광을 제안했다.
이에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은 “평택지역도 숙박자체가 관광의 목적이 되는 곳이어야 한다”며 “평택의 현황을 정확히 분석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숙박목적지로서의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좌장인 양경석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방안을 통해 미군부대 주변의 상권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경기도의회도 협력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 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