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가 지난 20일 안성천변 코스모스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제8회 원평나루 억새축제의 아쉬움을 안성천 환경정화활동으로 대신하고 평택시민들이 안성천의 억새와 코스모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안성천변을 따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안성천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억새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안성천에서 시민들이 힐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