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운· 이하 센터)가 6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안성지역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지원 사회 봉사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수혜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 뒤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농가 주인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바쁜 시기에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영운 소장은 “바쁜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