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선제적 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1개단지 21개동이다.

점검은 건축물 구조 안전 및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 등으로 시는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필요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안전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을 높여 스스로 점검·예방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