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 간 38국도변(안중, 오성, 포승, 현덕)에 설치된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한 특별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38국도변에서 적발한 불법 에어라이트는 총 58개로 이중 46개의 에어라이트에 대해 자진철거 안내를 통한 철거 조치를 완료했다.

또, 자진철거를 이행하지 않은 남은 11개의 에어라이트에 대해서는 2차 계고 후 경찰 협조를 얻어 강제철거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각 상점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설치자제 및 자진철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국도변에 남아있는 불법 에어라이트입간판도 집중 단속해 자진철거를 할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