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맞춤형 복지사업과 저소득가구 초․중․고 자녀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는 성금 1억6000만원 중 8800만원을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정 생계비와 가구별 맞춤형 생필품, 영양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문화체험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5월부터는 저소득가구의 초․중․고생 21명을 시작으로 6개월간 동안 보습학원비는 물론 직업훈련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을 72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