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 자율방재단(단장 강강수)이 지난 달 30일 동절기 대비 ‘비전1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제설장비 점검,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강수 비전1동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도 주기적인 장비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선제적 재난예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안전 사각지대까지 살피고 자발적으로 조치하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방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