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정성을, 모든 일에 최선을, 결과에 고객만족을” 지킬 것

입사하고 싶은 기업, 사회적 약자에 기여하는 기업 만들겠다
‘안전 평택 만들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

보안이 시민들의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시대인 만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CCTV 등의 수요는 계속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의 강소기업인 ㈜비전정보통신이 제품의 성능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비전정보통신을 이끌고 있는 문성국 대표를 만나 현재를 만든 과거의 이야기와 그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CCTV 등 보안 사업은 매우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지제동에 있는 ㈜비전정보통신의 사무실에서 만난 문성호 대표의 첫 마디였다.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사업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비전정보통신은 지난 2000년 비전전기로 출발해 고객 요청으로 CCTV 등 보안 사업에 뛰어 들었다.

지금은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 인재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전기통신공사, 정보통신 부문 ,CCTV제조, 등 SI/NI분야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정보통신 및 전기공사와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작은 일에 정성을, 모든 일에 최선을, 결과에 고객만족을” 이란 기업이념아래 직원의 직무교육,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여러 사회봉사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문 대표는 “CCTV 등 보안 사업은 고도의 영상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녹아있는 아이템”이라며 “현장시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 시 불편한 부분 유지관리에 편리한 아이템을 연구 개발해 제품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단 회전폴’ 제품으로 특허를 취득하는 등 ㈜비전정보통신 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고, 10년간의 CCTV 시공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전경고카메라시스템을 출시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때 한전 전봇대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동경에 빠지곤 했다는 문 대표는 어릴 때부터 공부보다 기술이 좋았고, 중학교 때 친구들 앞에서 ‘30살에 사장이 되겠다’고 선언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지금은 ‘그 꿈이 이뤄졌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라며 크게 웃었다.

문 대표는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은 워낙 경쟁도 치열하고 정세의 흐름 및 업체 간의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그야말로 전쟁터”라며 “조금의 빈틈이 있으면 경쟁업체가 치고 들어올 정도라 끊임없는 제품개발 노력과 영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지만 제 가슴을 뛰게 한다”며 “열심히 ㈜비전정보통신을 키워서 지역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사회적 약자에 기여하는 기업, CCTV분야에서 누구도 그 벽을 넘을 수 없는 일등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그가 꿈꾸고 있는 미래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대표는 “제가 제일 아쉽다고 느끼는 점이 방범시스템 구조물에 불법광고물을 붙이는 행위”라며 “이러한 행위는 위법이고 안전을 도모해야 하는 시설물에 더욱 하지 말아야 하지만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이 비상벨을 가리고 붙이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문성호 대표는 “시민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당한다고 생각하고 강하게 주의를 주셨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만이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성호 ㈜비전정보통신 대표는 마지막까지 보안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인이 아닌 평택시민으로서 ‘안전한 평택 만들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한 걱정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변의 위기, 재난상황, 사고목격, 사고 시 대처 요령 등 상황에 맞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도와줘” 라는 솔루션을 개발완료하고 곧 우리에게 소개한다고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성호 대표가 만들어내는 보안장비가 만들어 내는 안전한 평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