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쓰게 된 이유는?

17년간 대기업과 서울시를 비롯해 부산시 등에서 강의와 코칭을 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많은 직장인과 공무원들을 만났고 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보고서 작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분들이 보고서 작성에 있어서 오해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는 OA스킬 좋아야 하고 보고서는 파워포인트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보고에 대한 문화, 조직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에 공감해 준 수강생들이나 코칭을 받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에 책으로 내게 됐습니다.

○ ‘보고서마스터’에서 말하는 보고서의 정석은?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령을 받는 것’ 입니다. 보고서에 그 명령이 잘 담겨 있어야 하지요.

상사의 명령을 잘 경청해서 진짜 원하는 핵심이 뭔지를 파악해 핵심을 보고서에 논리적으로 잘 정리해 주는 것이 ‘보고서마스터’에서 말하는 보고서의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보고서마스터’에 대한 자랑을 해 준다면?

이 책에 쓰면서 수강생들이 많은 의견을 줬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카피까지도 적어주는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 직장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를 반영된 책들이 없다 보니까 더 많이 참여해 줬던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보고서마스터’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보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직장생활에서 보고서는 우리가 넘어야 하는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영향평가를 통해 보고서 쓰는 법을 시험을 보기도 하는 시대입니다.

한마디로 보고서를 잘 못쓰면 승진도 어렵다는 것이죠. 이 책 ‘보고서마스터’는 보고서를 어떻게 넘을 수 있는 비법을 담았습니다.

꼭 사지 않아도 좋으니 도서관에서 빌려서도 좋고 서점에서 서서 읽어도 좋으니 여러분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