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지역 청년예술인과 함께 만든 뮤지컬 ‘GREASE’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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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제작한 뮤지컬 ‘GREASE’를 오는 12월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과 13일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2026 GREASE’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권은 4일 오후 2시부터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026 지역예술인 동행시리즈Ⅳ’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반 공연 제작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대학 출신 배우들과 지난 10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 등 총 15명이 전문 제작진과 함께 공연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공연에는 박성찬 연출, 유성운 음악감독, 서예원 안무가, 문성필 무대감독, 장예진 조연출 등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다. 특히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배우와 관객 간 거리를 좁히고 현장감을 높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GREASE’는 1950년대 미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1972년 뉴욕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경쾌한 로큰롤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 복고풍 감성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동형 무대와 입체적인 동선을 활용해 관객과 배우가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정식 라이선스 승인을 받아 직접 제작하는 공연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전문 제작 환경에서 작품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순서에 따라 앞좌석부터 배정된다. 휠체어석은 전화로 별도 예매가 가능하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전문 제작진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공연 제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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