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베트남 다낭시. 계절근로자·첨단산업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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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지난해 4월 우호 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같은 해 8월에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평택시를 찾은 다낭시 대표단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현황과 첨단산업 기반을 살펴보며 경제·산업 분야의 상호 이해를 넓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구체적인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계절근로자 협력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다낭시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의 강점과 수요를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6-09-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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