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우농가에 ‘AI 가축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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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역 내 한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가축의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가축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스템은 가축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AI로 분석해 발정, 분만 징후, 뒤집힘, 열질병 등 축사 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농가가 가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농장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범 농가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의 활용성을 검증한 뒤,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징후 조기 탐지는 농가의 세심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스마트 축산 정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가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 관내 한우농가 2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참여 농가들은 24시간 가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6-07-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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