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의장, 도의회-집행부 업무 개선방안 모색…실행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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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의회와 집행부 간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실질적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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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에서 열린 회의에는남종섭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장한별 위원장(더민주, 수원4), 이오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 부대표(수원9) 등 도의회 관계자와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21일 남 의장과 경공노 간 면담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계기로 추진됐다.
특히 회의는 의회와 집행부가 업무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료 요구의 적정성 ▲의원별 요구자료 중복 문제 ▲자료 제출 방식 ▲요구자료 제출기한 ▲주요 질의내용 사전 공유 ▲의원 개별 업무보고 등 6개 안건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내용 가운데 실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검토하는 한편,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순하 위원장은 “현장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어온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의회와 직접 논의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목표는 같다”라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존중하면서 불필요한 업무 부담은 줄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협업 방식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6-10-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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