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단, 호우 대책 긴급 점검…비상 보고체계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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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8일 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더불어민주당, 고양10)·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부의장,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의장단과 대표의원들은 현장에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우수관 막힘 현상 점검 등 상습 침수 구역의 상시 예찰 강화 및 반지하 주택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재점검을 주문했다.
방 대표의원은 “여름철 집중호우는 한 해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생계와 직결된다”라며 “도 차원의 대응뿐만 아니라 31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긴밀히 가동해 농업 기반 시설물 파손과 농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의 질의를 종합한 남 의장은 집행부에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비상 보고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남 의장은 “형식적인 절차를 탈피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의회와 집행부 간의 보고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 공유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도록 해달라”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6-07-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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