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포트세일즈, 중국 업체들 큰 호응
중국 대풍, 염성, 상해 돌며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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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위해 중국의 여러 도시를 돌며 포트세일즈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대풍, 염성, 상해를 오가며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펼쳤다.
이번 중국 포트세일즈는 지난해 12월 개설된 평택-대풍 간 컨테이너 노선의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한 화물창출과 상해지역의 물동량 극대화를 위해 이뤄졌다.
지난 22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은 대풍시항구관리국 타오잉 부국장과 함께 대풍항 시찰을 시작으로 평택항과 대풍항의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정승봉 사장은 대풍 해관장을 만나 양 항간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등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염성 이두진링호텔에서 열린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통해 현지 화주·물류기업, 시당국·세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부두선석 현황을 비롯해 물류경쟁력, 이용이점, 발전계획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풍시항구관리국 및 대풍항그룹, 해관, 동풍열달기아 등 항만 유관기관 및 기업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봉 사장은 “최근 개설한 평택-대풍 간 컨테이너 항로를 통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분명한 이점이 있고, 중국의 자동차 생산 거점 도시인 염성, 대풍과의 교류를 강화해 현지 기업인들의 물류 편의증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에 대풍항그룹 천구어화 부사장은 “내륙 운송시간 및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풍~평택 간 컨테이너 노선의 경쟁력을 현지 기업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양국 간의 교역량 증가는 물론, 양 항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대풍시항구관리국과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평택~대풍 간 물동량 증대 및 기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와 양 항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대표단은 이어 24일에는 상해로 건너가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 및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현황과 이용이점, 운송비 절감효과 등을 적극 알렸다.
이날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 리린하이 비서장은 “그간 대한국 교역에 있어 편중된 노선으로 인해 회원사에게 다양한 항만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길 기대하고 FTA 체결에 대비해 정기적인 공동 물류설명회가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의 우수한 물류환경을 더 많은 화주와 물류기업들에게 알려 평택항 이용 시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와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상해에서 물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포트세일즈를 전개해 나가는데 전격 합의했다.
김승호 기자
작성일 13-10-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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