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국제여객선 좌초해 침수하는 상황 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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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1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에서 국제여객선 Grand Peace호(24,112톤, 평택↔위해)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주관으로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4척이 동원되었으며 국제여객선 Grand Peace호가 평택항 인근해역을 항해 중 원인미상으로 좌초에 충돌, 침수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가상 상황이 설정해 실시됐다.
이에 구조대원 및 각 함정의 구조요원들이 선내에 진입하여 승객들을 퇴선조치하고 해상에 추락한 승객 및 승무원을 구조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이번 훈련으로 국제여객선사의 자발적 참여로 구조장비 설명 및 시연을 함으로써 인명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능력 등을 점검할 수 있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문제점 보다 적극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실제상황에 맞게 전개하여 최적화된 구조 방법과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작성일 14-09-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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