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LH공사 개발이익추구 평택시 균형발전 저해해’
한숙자 평택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일침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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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한숙자 시의원이 개발이익추구에만 골몰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이하 LH공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LH공사가 개발이익추구에만 치중에 주민편의시설에는 고개를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평택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사업에 참여하는 개발참여자들이 해당 기관의 이익논리에 치중해 평택시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측면도 일부 있다”며 대표적인 예로 LH공사의 소사벌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태도를 꼬집었다.
소사벌 도서관은 지난 2007년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 건립예정인 도서관으로 LH공사가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건물은 택지개발사업 이익 범위 내에서 협의 반영한다고 평택시와 사전협의 했다.
이 때문에 지난 169회 임시회에서 도서관 건립에 소요되는 건축사업비 99억원 중 41억 6천만원은 국·도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57억 4천만원에는 특별한 재원충당 계획 없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승인 요청한 바 있다.
한 의원은 “최근 LH공사의 2,000억원 적자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세워 도시지원시설 필지세분화 및 허용 용도 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LH공사가 개발이익추구에만 치중하고 소사벌 도서관 건립에는 한 푼도 내놓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한숙자 의원은 “LH공사는 개발이익을 논하기 전에 도시핵심 문화시설인 소사벌 도서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평택시도 더욱 적극적으로 LH공사와의 협의해야 한다”고 도서관 건립을 촉구했다.
[영상] 5분 발언하는 한숙자 시의원
김승호 기자
작성일 14-09-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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