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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의원 "평택, 피지컬 AI 산업의 국가적 전략 거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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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물리적 혁신'의 핵심으로 피지컬 AI를 지목하며, 평택시가 이 산업의 국가적 전략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는 등 피지컬 AI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피지컬 AI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로봇, 드론, 제조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지능형 기술"이라며, 이제는 "실제 대규모 제조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중소·중견기업으로 확산시켜야 하는 '실천적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의 구조적 강점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 고덕산단(삼성전자)과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집적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꼽았다. 서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초정밀 공정과 고위험 설비가 공존하는 분야로, 피지컬 AI를 통한 설비 예지보전과 공정 최적화가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 달성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와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가 '피지컬 AI 테스트필드형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그리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생태계'는 평택만이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서 의원은 "평택은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 최고의 연구기관이 결합된 대한민국 피지컬 AI의 거대한 실험실이자 확산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평택이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6-02-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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