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유럽 첨단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AI 기반 제조혁신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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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유럽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분야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및 스마트제조(GGFEZ-ECCK IR Forum–AX & Smart Manufacturing)’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로봇과 스마트제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내 제조업 혁신 동향과 기술 협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 유럽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투자환경 소개를 비롯해 국내 제조업 혁신정책과 스마트제조·AI 기반 제조혁신 관련 전문가 발표, 유럽기업의 국내 사업 성공사례 공유,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에서는 배유석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국내 제조업 혁신정책을 소개하고 김완수 한양대학교 ERICA 로봇공학과 부교수가 스마트팩토리와 AI 기반 제조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희환 에어버스(Airbus) 한국 대표는 국내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 투자 환경과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주요 지구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 잔여 부지 현황 등을 설명했다.
경기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유럽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알리는 동시에 스마트제조와 인공지능 등 미래 제조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산업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투자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6-10-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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