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시간이 예술이 되다…평택시문화재단, ‘2026년 어르新 문화향유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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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어르신의 삶의 경험을 문화예술로 재해석하는 ‘2026년 어르新 문화향유 지원사업’ 공모를 3월 1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을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나 예술가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와 지역 리서치를 바탕으로 어르신이 사업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노년의 시간을 지역 문화 자산으로 재해석하고 세대·지역 연결을 강화한다.
공모는 두 분야로 나뉜다. 첫째, 어르신이 프로젝트 주체로 참여하며 기획자나 예술가로 확장되는 ‘자유공모’다. 둘째, 세대 간 교류로 어르신의 철학과 지혜를 예술화하는 ‘주제공모’ <세대 감각>이다. 이를 통해 세대 이해를 넓히고 지역 경험 공유를 촉진한다.
지원 규모는 총 6,000만 원으로, 심의를 거쳐 3건 내외 사업을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심의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 내 문화예술 활동 개인·단체이며,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및 ‘평택사람학교 – 1인칭 프로젝트’ 수료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재단 관계자는 “어르신 한 사람의 삶은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라며 “노년 경험이 예술로 기록·공유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6-02-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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