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과천 경마장 도내 이전 관철 위해 집행부와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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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5일 경기도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과천 경마장 도내 이전을 관철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 경마장이 도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발생할 막대한 세수 유출과 지역 경제 타격에 대한 의회 우려를 전달하고 경기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중앙부처 협의 상황과 경마장 이전의 파급효과를 보고받으며 "경마장은 단순한 레저 시설을 넘어 경기도 세수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과천 경마장은 2025년 기준 경기도 전체 레저세 4,238억원 중 2,171억원(51.2%)을 차지하는 핵심 세입원으로, 도외 이전 시 지방재정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정부의 1·29 부동산 대책으로 경마장과 방첩사 일대에 2030년까지 9,800세대 주택 공급이 예정되면서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 바 있다.
김 의장은 "경기도가 도내 이전을 반드시 관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 이익 보호를 위해 책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이전 논의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공식 의견 표명과 상임위 연계 대응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6-03-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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