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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도의원 “이주민과 내국인 대상 다각적인 정책프로그램 필요”
다문화 인권포럼에서 주장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지난 19일 이비스수원호텔에서 개최된 다문화 인권포럼에 참석하여 이주노동과 인권기반의 호혜적 개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외국인 관련 전문가 및 단체, 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주민이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별 사례발표와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주·인권·호혜적 개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한 종합토론에서 “현재 이주민에 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정책들이 이주민들이 편견 없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이주민과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정책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양한 언어, 문화, 종교를 가진 이주민 유입이 증가함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주민과 내국인들을 이어주는 중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주민 지원 단체나 기관들은 내국인의 문화다양성 인식 제고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사회 전반의 문화다양성 인식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인종차별 반대와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정부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승호 기자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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