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5일 위원회에서 경기도 북부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의정부운전면허시험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전문인력·지식 공유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등 협업체계를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맞춤형 교통안전 시책 발굴 및 기술지원과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공유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주민과 함께 할 때 경찰의 존재가치가 빛난다”라며 “경기도 북부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기관 간 적극적 협력과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문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오늘 협약을 성실히 실천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