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지방자치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지난해에는 유난히도 재난과 재해가 많았다”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의 역량과 힘을 발휘해 세계의 모범이 되었다”며 “경기도의회도 위기 속에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2021년을 지방자치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지방자치의 신(新) 원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370만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경기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